[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평생학습관은 50대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생이모작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인생이모작 교실 수강생 80여명을 모집해 은퇴 이후의 삶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재무설계, 건강관리, 사회공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이형섭 기자] |
다음달 4~13일까지 총 4회 운영되는 인생이모작 교실은 이상구(뉴스타트센터장) 박사의 '21세기 첨단 유전자의학으로 본 노후건강관리', 김태우(노후준비교육 전문위원) 강사의 '도적처럼 찾아온 노후, 돈 어떻게 쓰고 관리할까?', 조은주(커리어밸류연구소 소장) 박사의 '행복한 노후, 나의 인셍설계 로드맵 작성하기', 조관일(창의경영연구소 대표) 박사의 '인생 2막을 위한 변화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자기계발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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