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육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020년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관 교육은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매일(월~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해 안성시 꿈나무 건강체험관 진행모습 [사진=안성시청] |
참가신청은 '온라인예약접수'로 하며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꿈나무건강체험관'을 통해 체험희망일 일주일 이전에 상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깨끗한 방(구강, 손씻기), 엄마의 방(성), 키크는 방(영양, 비만, 운동), 위험한 방(금연, 절주)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올바른 잇솔질, 뽀드득 손씻기 체험,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한 영양교육, 트램펄린을 이용한 점프운동, 우리몸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 대형 담배모형을 활용한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의 피해, 음주체험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등 재미있는 놀이형식의 체험형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031-678-6804)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