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 민선 7기 조근제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9.12.06.news2349@newspim.com |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3월 2일) 기준 해당 학생이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관외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올해는 신입생 외에 1학년 전입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교복구입비는 1인당 30만원 정액으로 지급되며 이를 위해 군은 4억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교복구입비 중복지원자 제외 등 확인과정을 거쳐 5월 초 신청인 계좌로 현금 3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내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관외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고등학생 교육비 지원사업도 오는 5월 중 학교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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