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2020년을 맞아 부적정 수급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월별 및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2020.01.16 yangsanghyun@newspim.com |
이번 사회보장급여 월별확인조사 및 인적정보 정비는 오는 31일까지 추진된다.
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등 12개 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을 받아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및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대해 결과를 사전에 통지하고, 오는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적기에 적정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확인조사 및 인적정보 정비를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긴급지원, 무한돌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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