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혁통위, 중도·보수 노선 합의…안철수에 문 열어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형준 위원장, 새보수당에 유감 표명
신용한·안형환·김은혜 등 일부 위원들은 위원직 사퇴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중도·보수 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순 보수 진영만의 통합이 아닌 중도층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대통합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안철수 전 대표의 합류 여지를 만든 셈이기도 하다.

혁통위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혁통위 노선에 대해 세 가지 사항을 합의했다.

△문재인 정권의 일방독주를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대안 세력을 만들기 위해 중도·보수 세력의 통합신당을 위해 노력한다 △혁신과 통합의 대의에 공감하는 정당·세력·개인을 규합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의 가치와 기준을 마련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등의 내용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14 leehs@newspim.com

현재 혁통위에 참여하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뿐 아니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등 중도층도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셈이다.

박형준 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생각하는 가치와 방향에 대해 동의하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면에서 모든 문을 열어놓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준 혁통위원장의 유감 표명도 있었다. 박 위원장은 "새보수당에서 당 내 공식 의사결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한 데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그 부분은 형식적인 절차나 말들이 정리가 안 돼 제가 인사말에서 유감을 표명하는 것으로 서로 양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일부 혁통위원들의 사퇴도 있었다. 박 위원장은 "어제 위원 선임과 관련해 일부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문제제기를 했다"며 "혁통위가 그야말로 대의를 위해 사심을 버리고 출발하는 곳인데 혹시라도 오해를 사면 안 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에 시민단체와 외부에서 오신 분들 가운데 (총선) 출마 의사가 있는 분들은 위원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용한 교수와 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 김은혜 위원 등이 혁통위원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다만 혁통위 내에서 맡고 있는 전략기획단장이나 간사, 대변인 역할은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혜 대변인은 "신용한 교수와 안형환 간사 등은 통합과 혁신에 있어 아주 작은 문제라도 걸림돌이 되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대승적 결정을 했다"며 "본인들이 인정하면서 양보했던 부분에 대해 많은 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혁통위는 앞으로 위원 보강이 필요하면 위원회 전체 합의를 통해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