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사장 인사] 윤석열 사단 '좌천·해체' 손발 다 잘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사단' 한동훈·박찬호·강남일·이원석 지방 '좌천'
靑 수사 실무지휘 서울중앙지검장·동부지검장도 교체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큰 폭의 검찰 고위급 물갈이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결국 윤석열 사단 '해체'는 현실화됐다. 특히 윤석열 사단 대표격인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과 박찬호(26기)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모두 지방으로 좌천됐다.

8일 법무부는 대검 검사장급 이상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고위급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윤석열 사단의 '해체'다. 윤 총장 측근으로 구성된 대검 지휘부가 대거 물갈이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스핌 DB]

우선 윤 총장 최측근인 한동훈 반부패·강력부장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박찬호 공공수사부장은 제주지검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한동훈 부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박찬호 부장은 청와대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 사건의 수사를 지휘해왔다.

또한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강남일(23기) 대검 차장은 대전고검장으로, 이원석(27기)대검 기획조정부장과 조상준(26기) 대검 형사부장도 각각 수원고검 차장검사와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전보 조치됐다. 아울러 이두봉(25기) 대검 과학수사부장은 대전지검장으로, 문홍성(26기) 대검 인권부장은 창원지검장으로, 노정연(25기) 대검 공판송무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윤-소윤'으로 불리며 윤 총장과 막역한 관계로 알려진 윤대진(25기) 수원지검장 역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됐다. 

정부의 비위 수사 실무를 지휘한 배성범(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좌천성 영전'인 고검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났다.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을 지휘한 조남관(24기) 서울동부지검장은 법무부 핵심보직인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남관 지검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영장청구'를 반대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이번 인사는 청와대의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조국 비리 사건 등 문재인 정부의 비위를 수사하는 이른바 '윤석열 라인' 검사들이 전면 교체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고검장급 및 검사장급 전보는 전문성과 능력, 그간의 성과 등을 고려하여 배치했다"며 "인권, 민생, 법치에 부합하는 인사"라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정 인맥, 출신, 기수에 편중되지 않고 인권친화적 자세, 검찰개혁 의지 등 직무 자질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균형있게 평가함으로써 인사의 합리적 기준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