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에 관해 8일(현지시각) 오전 중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게 괜찮다!"면서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 두 곳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고, 인명 등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인데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준비가 잘 된 군을 갖고 있다"면서 "내일(8일) 아침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7일 밤 연설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백악관은 7일 성명 발표가 없다고 발표했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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