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0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경기도 경제정책의 핵심 가치로 '공정'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공동체 최고의 가치는 함께 잘사는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공정한 질서"라며 "경제인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도록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억울한 사람도 없어야 하지만 억울한 지역도 없어야 공정한 세상"이라며 "경기도 전역이 공평하게 제대로 발전하고, 역량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1부지사, 평화부지사, 경제실장 등이 8일까지 도내 23개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경기도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과 도정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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