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가 인사이드] 與, 고민정 활용법 고심 "박빙 지역구" vs "비례 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 대변인, 총선 출마 막바지 검토…"당이 출마 거듭 요청"
일산·광진·동작 차출설에 비례대표 요청설도…與 "정해진 것 없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당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고민정 청와대대변인 활용법'을 저울질하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고 대변인은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았다. 고 대변인 앞서 여러 차례 불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당이 거듭 출마를 권하면서 막판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사진=청와대 제공]

여권에선 우선 고 대변인이 '스타급' 인사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경기 고양정)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경기 고양병) 지역구가 비게 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서울 광진을도 무주공산이 됐다. 

특히 경기 고양정의 경우 민주당 수성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김 장관이 지난 19대 국회부터 지켜온 지역구이나 지난해 3기 신도시계획 발표로 지역 여론이 악화됐다. 이웃동네인 경기 고양병 여론까지 타격을 입은 분위기다. 야권에선 '부동산 전문가'로 꼽히는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일찌감치 표밭을 다지고 있는 데다, 민주당 내 뚜렷한 후임자도 없는 상황. 고 대변인과 같은 인지도 높은 여성 후보를 전략공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최근 경기 일산을 대상으로 고 대변인 인지도 조사를 진행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전략기획위원회가 인지도 차원에서 조사했다"고 말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차출설도 돌고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당초 경기 일산보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시키는 방안을 당이 우선 검토했다"고 귀띔했다. 

동작을은 나 의원이 19대(보궐)·20대 내리 수성했다. 열세지인 만큼 인지도 있는 여성후보를 나 의원 대항마로 내세워야 한다는 얘기가 꾸준히 나왔다. 앞서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전략공천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지역구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양향자·강경화 전략공천설과 같은 맥락"이라며 "'나경원 대항마'로 양 원장과 강 장관 이름이 오르내리며 몸값을 올린 것과 비슷한 패턴이다. 앞서 두 사람 출마설이 사실무근으로 나온 것처럼 고 대변인이 실제 동작을에 출마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봤다. 

고 대변인이 비례대표로 출마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다른 관계자는 이날 기자에게 "고 대변인이 당에 비례대표 자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당이 (고 대변인) 동작을 출마를 검토했으나 당사자가 비례대표직을 요구하면서 당이 고심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일산 지역 인지도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겠냐"고 봤다. 

당은 고 대변인 행선지를 정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와 한 통화에서 "고 대변인이 어디로 갈지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며 '비례대표 요청설'과 관련해서도 "(고 대변인이) 그런 적 없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2004년부터 13년간 KBS 아나운서로 활동, 예능프로그램 '스펀지' 등을 진행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2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 선거후보가 영입하면서 본격 정치권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문 정부 출범 23개월 만에 첫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되며 초고속 승진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IPO…가치 2700조 원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로켓·우주선 제조업체 스페이스X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주당 135달러로 확정했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서게 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5억5556만 주 매각으로 사상 최대인 75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조7700억 달러(약 2700조 원)로 평가됐다. 공모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 씨티그룹, JP모간이 공동 주관사다. 스페이스X 주식이 12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하면 미국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7위에 오르게 된다. 다만 회사는 지난해 손실을 기록했고 다른 초대형 기업들의 매출은 스페이스X의 매출을 크게 웃돈다. 종전 사상 최대 IPO는 지난 2019년 12월 사우디 아람코 공모로 당시 1조7100억 달러 가치에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아람코는 2조2100억 달러 가치에 332억 달러를 조달한 셈이다. 스페이스X 로고와 일론 머스크.[사진=로이터 뉴스핌]2026.05.23 mj72284@newspim.com 스페이스X의 1조7700억 달러 평가액은 발행 주식 130억8000만 주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주관사들이 추가 주식 매각 권리(그린슈)를 행사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결정은 통상 공모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스페이스X는 이례적으로 큰 비중인 전체 물량의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또 은행가들과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IPO 조건 협상에 활용해온 로드쇼 이전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주식의 더 넓은 매수 기반을 만들 조기 인덱스 편입도 추진해 엇갈린 결과를 얻었다. 강력한 창업자 지배력을 유지하도록 회사 지배구조도 설계했다. 머스크는 IPO 후에도 스페이스X 지분 82%를 보유한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자사 사명을 '생명을 다행성적으로 만들고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며 의식의 빛을 별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회사는 시장 기회가 28조5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를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표현했다. 회사의 우주 사업은 지난 3년간 궤도에 발사된 질량의 5분의 4 이상을 담당했다. 현재 매출은 스타링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6-12 04:59
사진
윤석열 '北 무인기'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1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선고 기일을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연다. 법원은 언론사의 중계방송 및 비디오 녹화 신청은 허가하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늘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일반이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군용물손괴교사, 군기누설 등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선고도 함께 진행된다. 법원은 그동안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에 한해 재판 중계를 허가해 왔다. 다만 이번 사건의 경우 국가안전보장과 직결된 사안으로, 판결 주문과 이유 일부가 공개되지 않거나 중계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중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경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는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 4월 24일 군사 기밀 유출 우려 등으로 비공개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어 특검팀은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여 전 사령관과 김 전 사령관에게는 각각 징역 20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