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최대호 기자 = 7일 오전 4시 4분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대형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
사고는 25톤(t) 화물차를 몰던 A(60)씨가 앞서 달리던 17t 화물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기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화물차 추돌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충격 여파로 A씨는 화물차 운전석에 갇혔다. 출동한 소방대는 유압장치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우측 발목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17t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2차 사고 등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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