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신생 이담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을 한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7일 "아이유가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배종한 대표가 설립한 당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가수 아이유 2019.07.08 pangbin@newspim.com |
팬들은 물론 그동안 함께 작업한 동료, 스태프들과 두터운 우정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의리파로 불려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12년지기 매니저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특히 지금까지 카카오 M에서 아이유와 함께 해온 다른 스태프들도 모두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해, 아이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카카오 M은 배종한 대표의 사업 비전에 뜻을 같이하며 지분 투자에 참여해 이담 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M 산하의 계열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비롯, 음반과 공연 기획, 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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