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는 6일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법인 호심학원 창설 50주년·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교내 호심관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혁종 총장은 "최근 지방사립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왔다"고 말했다.
광주대 전경 [사진=광주대] |
이어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교수·학생들 간의 소통 강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 발전적 조직 문화 형성 등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역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