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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장 중심 지원조직으로 도약

기사입력 : 2020년01월02일 11:06

최종수정 : 2020년01월02일 11:06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현장중심 지원조직으로 도약한다.

공단은 소상공인 경영 환경변화에 다른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6본부 ▲22실 ▲11팀으로 운영된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부서확대는 최소화하면서도 부서 간 업무 조정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이번 인사를 통해 스마트지원팀은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집중한다. 기존 컨설팅지원실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도전을 위해 재기지원실로 확대·강화된다.

이 밖에도 소진공은 조직 개편으로 ▲채권관리실 강화를 통한 기금 건전성 관리 기능 향상 ▲비상안전실 설치를 통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안전 관리 기능 ▲상권정보시스템과 연구기능을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연구 기능 강화를 도모했다.

조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공단은 소상공인의 혁신동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는 오는 6일 시행된다.

◇전보 - 본부장
▲소상공인본부장 김수암 
▲시장상권본부장 전우소
▲금융사업본부장 김성근
▲혁신성장본부장 김유오

◇전보 - 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봉재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지용하

◇전보 - 실장
▲정보화전략실장 전대성
▲비상안전실장 강규태
▲재기지원실장 강계주
▲유통지원실장 이정욱
▲상권육성실장 양숙경
▲특성화지원실장 박진희
▲마케팅지원실장 박상규
▲상품권사업실장 정원기
▲채권관리실장 강성한
▲소상공인혁신실장 박경모
▲소공인지원실장 오윤배
▲협업지원실장 서근하
▲조사분석실장 김관호

◇전보 - 센터장
▲서울동부센터장 강임순
▲서울서부센터장 김선희
▲창원센터장 조기숙
▲안양센터장 김철호
▲진주센터장 김현규
▲통영센터장 정갑수
▲목포센터장 이태윤
▲제주센터장 문종현
▲수원센터장 손동현
▲평택센터장 주행종
▲화성센터장 조희연
▲의정부센터장 황문순
▲부천센터장 박영수
▲고양센터장 유택균
▲인천북부센터장 장태승
▲세종센터장 박지원
▲천안아산센터장 박상우
▲공주센터장 김자경
▲서산센터장 곽재필
▲청주센터장 이기영
▲옥천센터장 노준호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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