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윤상기 하동군수는 31일 "2020년에는 하동 100년 미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윤상기 하동군수 [사진=하동군] 2019.12.31 lkk02@newspim.com |
윤 군수는 이날 신년사에서 "어렵고 힘들고 지친 가운데서도 우리 고장 일 이라면 내 고향 하동 일 이라면 언제나 누구보다도 먼저 염려하고 걱정해주시며 또한 응원해주신 한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에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 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상 처음 당초예산 6011억원 확보, 농·특산물 내수판매 400억원, 수출 5200만 달러 돌파,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재정신속집행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방세정평가 대상 선정, 국내총생산(GRDP) 전국 11위, 경남도내 연속 1위 달성,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흔들림 없는 군정은 강한 의지의 표명입니다. 분명한 목표와 신념은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굳건함은 흔들리지 않는 내외군민들의 큰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새로운 것에 대한 쉼 없는 도전으로 문화관광, 지역경제, 투자 산업 발굴 등 모든 분야에 머뭇거리지 않고 매시간 치열하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을 향한 멈춤 없는 전진 농어민들과 상인들과 그리고 벤처 기업들과 새해에도 함께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변화의 파고를 뛰어넘어 13개 읍면 319개 전 마을이 전국 어느 마을보다도 살기 좋고 누구라도 살고 싶어 하는 최상의 디자인으로 더욱 가꾸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 소중한 동력을 더 크게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군수는 "경자년(庚子年) 새 해에는 좋은 소식, 기쁜 소식, 희망이 넘치는 소식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전진 또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