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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내달 3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

기사입력 : 2019년12월31일 00:51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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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3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대통령을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 위기로 내몬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불거진 이후 미국 최고위급 인사의 첫 방문이다.

기자 회견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달 3~7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프로스 등 구소련 국가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 외에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국방장관과도 만나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통합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론이 화두로 떠오를 지는 확실치 않다고 로이터는 전망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키예프에서 인권과 투자 환경, 정부의 개혁과제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력 남용, 의회 방해 혐의를 적용한 탄핵 소추안 2건을 통과시켰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군사지원을 대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그의 차남을 수사해달라고 압박한 의혹을 가리킨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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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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