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PS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은 최근 서울시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에게 '2019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4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PS가 어린이재단에 4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한전KPS] 2019.12.30 yb2580@newspim.com |
후원금은 2019년 한 해 동안 한전KPS의 전국 57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127곳의 아동가정과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개선활동을 하며 후원된 금액이다.
특히 한전KPS는 올해 '희망터전만들기' 프로그램에서 아동가정 및 시설 개선활동을 통해 연간 61만 6533kW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정수 경영지원본부장은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기업특성을 살린 실천적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전KPS의 지속적인 도움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전KPS와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11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 후원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희망터전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했고 지난해에는 4억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