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공약사업 해당부서장, 공약이행평가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의 충실한 실천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7기 1년 6개월 동안의 추진성과, 향후계획, 개선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민선 7기 1년 6개월간 공약이행률이 '49.3%'인 것으로 조사됐다.[사진=광주 북구청] 2019.12.30 kh10890@newspim.com |
민선 7기 북구는 △활력 있는 민생경제(8개) △매력적인 도시재생(10개) △행복나눔 동행복지(7개) △어우러진 생활문화(9개) △주민참여 혁신행정(4개) 등 5대 분야 총 38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북구의 공약 이행률은 49.3% 기록했으며 공약사업 중 '정상추진' 사업이 97.4%(37개),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은 2.6%(1개)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꼭 지켜져야 할 44만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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