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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상반기 산재예방 78개 교육과정 운영

기사입력 : 2019년12월29일 12:00

최종수정 : 2019년12월29일 12:00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자격 신규과정 및 보수 교육과정 신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0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직무교육 ▲양성교육 ▲전문화교육 등 총 78개 과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중 발생하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해체 자격 신규과정(144시간), 보수 교육과정(33시간)을 신설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18일 개관한 실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천안=뉴스핌] 정성훈 기자 = 울산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전경 [사진=안전보건공단] 2019.10.24 jsh@newspim.com

또한 내년 1월 16일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검사기관, 자율안전 검사기관 종사자의 직무교육도 새로 편성했다. 교육신청은 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월 30일부터 3주간이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교육원은 사업장 관계자들의 산재예방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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