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배지숙 시의회 의장, 김태일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장과 함께 '신청사'이전 건립 확정서에 공동 서명한 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권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대구 백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신청사를 만들겠다.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설계에 큰 틀을 정한다"고 밝히고 "대구시청 두류신청사 시대를 열고 신청사와 신공항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 시대·새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사진=대구시] 2019.12.2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