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은 기압골에 동반된 구름대가 약 60km/h의 속도로 빠르게 동진하면서 경북서부내륙에는 오전 9시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경북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울릉도.독도에는 23일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대구.경북의 서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울릉도.독도에는 내일(24일) 아침 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을 주문했다. 2019.12.23 nulcheo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지역이 영하3도, 대구 영하1도, 포항·울진 2도 등 영하6도~2도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1도, 대구 10도, 안동 9도, 김천 8도 등 7~1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23일 아침까지 경북서부내륙에는 눈 또는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겠고,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도, 독도에도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을 주문했다.
기상청은 경북서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일부 지역, 경북북동산지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어는 곳이 많겠고, 경북내륙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을 정도의 매우 적은 비 또는 눈으로 인해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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