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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의 버디&보기] 임성재, 2019시즌 버디 480개로 미국PGA투어에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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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채널, '올해 놀랄만한 기록 다섯 가지' 가운데 세 번째로 올려놓아
켑카의 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 우즈의 마스터스 그린적중률, 왓슨의 344.2야드 장타력, 미켈슨의 세계랭킹 톱50 중단 등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2019시즌 미국PGA투어에서 우승컵 없이도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1)의 기록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골프채널은 20일 '올해 미국PGA투어에서 나온 놀랄만한 기록 다섯 가지'를 선정·발표했다. 그 가운데 임성재는 세 번째 기록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채널이 주목한 임성재의 기록은 연간 최다 버디다. 임성재는 2019시즌 투어 35개 대회에 출전해 버디 480개를 잡았다. 35개 대회에 나간 것은 임성재가 유일하다. 연부역강한 임성재로서는 데뷔연도에 가능한한 많은 대회에 출전해 그 이듬해 시드를 확보하고 경험도 쌓으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임성재가 2019시즌 미국PGA투어의 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임성재가 한 시즌에 기록한 버디 480개는 투어에서 10년래 가장 많은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KPGA]

 

대회를 많이 나갔으니 버디수가 많은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대회에 많이 나가더라도 샷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에 비례한 버디를 기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 해 버디 480개는 최근 10년래 미국PGA투어에서 최다다. 미국PGA투어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0년 이후로 따지면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임성재는 올시즌 122라운드를 플레이했다. 라운드당 4개꼴로 버디를 잡았다는 얘기다. 임성재 다음으로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애덤 쉥크로 397개다. 그의 라운드수는 102라운드다.

올해 가장 놀랄만한 기록 보유자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다. 켑카는 투어 통산 7승 가운데 4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려 '메이저 사나이'로 불린다. 그는 2017년에 US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2018년에는 US오픈과 USPGA챔피언십에서, 올해는 USPGA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켑카는 투어 사상 최초로 두 메이저대회에서 2년에 걸쳐 연속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해와 올해 US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63타를 한 번씩 쳤다. 지난해에는 2라운드에서, 올해는 1라운드에서 63타를 기록했다. 켑카는 한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면서 모두 63타를 쳐본 최초의 선수로 기록에 남게 됐다.

두 번째 기록 보유자는 타이거 우즈다. 우즈는 지난 4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그 대회에서만 다섯 번째 우승이다. 네 번째 우승을 한 2005년 이후 14년만의 정상 복귀였다.

우즈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나흘동안 58회 정규타수로 어프로치샷을 그린에 올렸다. 그린적중률이 80.56%(58/72)에 달한다. 이는 최근 10년간은 물론 그가 세 번째로 그린 재킷을 입은 2001년 이후 마스터스 챔피언으로서는 가장 높은 그린적중률이다.

네 번째 기록은 버바 왓슨이 세웠다. 왓슨은 지난 2월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나흘동안 드라이버샷을 평균 344.2야드(약 314.7m)나 날렸다. 이는 투어 사상 단일 대회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로는 최고다.

대회가 열린 멕시코시티가 해발 2240m의 고지대라는 것을 감안해도 놀랄만하다.

다섯 번째 기록의 주인공은 필 미켈슨인데 다른 네 기록과는 유다르다.

미켈슨은 프로 전향 직후인 1993년 11월28일 처음 세계랭킹 50위안에 들었다. 그 뒤로 지난 11월3일까지 무려 26년 동안 랭킹 '톱50"을 벗어난 적이 없다.

11월초 중국에서 열린 WGC HSBC 챔피언스에서 공동 28위를 하면서 랭킹 51위가 됐는데, 1353주만에 50위밖으로 밀려났다. 26년동안 세계랭킹 50위내를 유지한 것은 물론 미켈슨이 유일하다. 미켈슨의 현재 랭킹은 62위다. ksmk7543@newspim.com

 

  ◆2019시즌 미국PGA투어에서 나온 놀랄만한 기록 '톱5'

                                                                                               ※美 골프채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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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선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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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브룩스 켑카               최초로 2년에 걸쳐 두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우승
                                    최초로 2년 연속 같은 메이저대회에서 63타 기록하며 우승
②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18년래 챔피언 가운데 최고 그린적중률(58/72, 80.56%)
③   임성재                     최근 10년래 한 시즌 최다 버디(480개) 기록
                                    투어 제도 도입한 1980년 이후 단일 시즌 세 번째로 많은 버디
④   버바 왓슨                  한 대회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344.2야드로 투어 사상 최고 기록
⑤   필 미켈슨                  26년(1353주) 연속 세계랭킹 '톱50' 기록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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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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