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6일 국제 금값이 유가 하락과 물가 우려 완화로 반등했다.
- 금 선물은 0.8% 오른 4038.40달러에 마감했다.
- 연준 금리 결정과 PCE 물가지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6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이 반등했다. 유가가 물러나며 물가 우려가 누그러진 영향이다. 이번 주 미 연방준비제도(Fed) 회의를 앞두고서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0.8% 오른 4038.4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오후 2시 9분 기준 전장 대비 0.6% 오른 온스당 4020.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3975달러로 7월 20일 이후 석 달여 만의 최저를 찍은 뒤 되돌아섰다.
스톤엑스의 밥 하버콘 선임 시장 전략가는 "원유가 다소 물러나면서 금을 떠받치고 있고 저가 매수세도 들어오고 있다"며 "연준 발표까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4000달러 선에서 머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준은 오는 28일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9월 인상 뒤 이번에는 동결이 널리 예상된다. CME 페드워치 기준 12월 인상 확률은 80%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없는 금의 보유 기회비용이 커진다.
유가 하락은 물가 우려를 일부 덜었다. 다만 시장은 공급 차질이 재발해 물가 압력이 되살아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유가는 지난주 급등 뒤 내렸지만 여전히 6개월 만의 최고 부근이다. 미국과 이란의 적대 행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12월물 브렌트유는 91센트(0.8%) 내린 배럴당 115.81달러에 마감했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51달러(1.46%) 하락한 101.76달러였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이 이어져 투자자들은 경계를 늦추지 못했다. 예멘 후티 반군은 주말 사우디의 동서 송유관 펌프장과 리야드 공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즉각 확인하지 않았으나,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리야드와 남부를 겨냥한 드론 세 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외교적 돌파구 기대도 유가를 눌렀다. 카타르 중재단이 미국과 조율해 일요일 테헤란을 찾았고, 사우디와 튀르키예, 파키스탄은 이날 테헤란에서 이란 당국자들과 회담했다. 이란과 세 나라의 첫 고위급 접촉이다.
투자자들은 29일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기다리고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다. 11월 3일 중간선거로도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OCBC 애널리스트들은 "선거 결과 자체보다 그것이 재정정책과 관세, 지정학적 지출, 정책 불확실성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집중한다"며 "이는 미 국채 금리와 달러, 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