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마동석 다음 마동석, 이병헌 다음 이병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겨울 방학이 있는 12월부터 연말, 연초, 그리고 설 연휴로 이어지는 극장가 겨울 성수기가 시작됐다. 각 배급사의 텐트폴 작품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남들보다 바삐 움직이는 배우들이 있다. 

18일 영화 '시동'을 선보인 마동석은 다음 날인 19일부터 '백두산'으로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마동석과 함께 '백두산'에 출연한 이병헌은 최근 또 다른 영화의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남산의 부장들'이다. '남산의 부장들'에서 박통을 열연한 이성민 역시 '미스터 주:사라진 VIP'를 동시 개봉한다. '겹치기 출연'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시동'(위)과 '백두산'에 출연한 마동산 스틸 [사진=NEW·CJ ENM] 2019.12.19 jjy333jjy@newspim.com

사실 주연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주지훈이 '신과 함께-인과 연'과 '공작'을 일주일 간격으로 보여줬고, 이성민이 '공작'과 '목격자'로 동시에 관객을 만났다. 현빈은 '협상'이 극장에 걸려있는 동안 '창궐'을 새롭게 들고나왔다. 그보다 앞선 겨울에는 하정우가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을 일주일 차이로 선보였다.

상황이 이러니 홍보 일정도 빠듯하게 돌아간다. 2~4주의 텀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보다 짧은 시간이라면 물리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없다. 무대 인사, 인터뷰 등 프로모션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을 둘로 쪼개는 게 최선이다. 자연스레 한 작품을 홍보할 때보다 소홀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개봉일이 사실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냐"며 난처해했다.

배우들 입장에서는 그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했을 뿐이다. 이병헌은 "언제나 타이트하게 작품을 잡겠다고 의도한 적은 없다. 배우에게도 한 작품이 완전히 끝낸 후 캐릭터를 털어내고 에너지를 충천하고 새 작품을 들어가는 게 이상적이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시나리오를 내가 원하는 시점에 만날 수는 없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남산의 부장들'(왼쪽)과 '미스터 주:사라진 VIP' 개봉을 앞둔 이성민 [사진=㈜쇼박스·리틀빅픽처스] 2019.12.19 jjy333jjy@newspim.com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겹치기 출연'의 가장 큰 원인으로 투자, 배급사의 안일함을 꼽았다. 그는 "대부분 투자, 제작사들이 스타 마케팅에 기대고 있다. 좋은 배우를 발굴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도 그들의 일이다. 그것은 게을리하고 스타 마케팅만 의존한다면 한국영화 산업 자체의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는 시나리오가 어느 정도 나오면 특정 배우를 정해놓고 다음 작업을 이어간다. 물론 기존 배우들이 연기력이 뛰어난 건 이해한다. 하지만 관객 역시 점점 지치게 될 거다. 관객의 니즈를 위해서라도 배우풀 확대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배급사의 입장은 다르다. 배급사 측은 "배우풀을 넓힌다는 건 사실 어폐가 있다. 배급, 제작사 입장에서는 큰 예산을 들인 작품에는 티켓 파워가 있는 배우를 쓰려고 하는 게 당연하다. 물론 우리도 겹치기 출연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실제로 동시기 개봉을 피하기 위해 미룰 수 있을 만큼 최대한 미룬 작품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극장가 성수기 같은 경우에는 극장을 찾는 전체 관객수가 다르다. 배급사들끼리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 오는 거다. 그러다 보면 결국 맞붙는 수밖에 없다. 또 한 배우가 동시기에 작품을 선보이는 게 문제라고는 보기는 힘들다. 할리우드만 봐도 유명한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