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은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4~6도 낮아지며서 추워지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동풍 영향으로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은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4~6도 낮아지며서 추워지겠고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12.19 nulcheon@newspim.com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5도, 안동 영하4도, 대구 영하1도, 포항·울진 2도 등 영하7도~2도로 전날보다 4~6도 가량 낮겠다. 또 낮 최고기온은 울진 12도, 포항 9도, 대구 8도, 안동 7도, 김천 6도 등 4~12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전날 내린 비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경북 동해안 산간도로, 교량 등 결빙구간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오후에는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 밤부터는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밤 사이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m로 매우 높아지겠다며,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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