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 제1수리창 병기공장장 박중재 서기관(52)이 17일 2019 동해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1함대 수리창 박중재 서기관.[사진=해군1함대] 2019.12.17 onemoregive@newspim.com |
해군1함대에 따르면 박 서기관은 매년 '나눔 보따리 행사'에 참여해 사회 소외계층에 이불 및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사랑의 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 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올해에만 16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봉사활동시간 누적 1060시간을 달성했다.
또 올해 1월에는 헌혈 200회째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대장'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16회의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박중재 서기관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봉사활동이 표창 수상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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