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미중 무역갈등·노딜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사상 최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및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경감되면서 유럽 증시가 16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이 5.73포인트(1.39%) 오른 417.75에 거래됐고 영국 FTSE100 지수는 165.61포인트(2.25%) 오른 7353.44에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124.94포인트(0.94%) 상승한 1만3407.66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72.64포인트(1.23%) 상승한 5991.66에 끝났다.

지난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하고 미국과 유로존 중앙은행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으며, 영국의 조기 총선에서는 보수당이 승리하는 등 주요 이벤트들이 투자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보리스 존슨 총리의 보수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됐다. 투자자들은 이를 매수 기회로 받아들이며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가 2.25% 상승, 유럽 주요국 지수의 상승을 주도했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와 글렌코어, BHP는 3~5% 상승했고 브렉시트 이슈에 민감한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와 바클레이스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코플리 펀드 리서치의 스티븐 홀던 최고경영자(CEO)는 "영국의 정치와 투자가 재편되는 것을 보고 있다"며 "잊혔던 영국 브랜드들이 갑자기 새로운 신뢰의 물결을 타게 됐다"고 고객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밝혔다.

런던 증시의 랠리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함께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스톡스 600 지수는 1.4%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다.

라보뱅크의 티우웨 메비센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대부분의 좋은 소식들이 가격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의미있는 상승이 있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식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15일 로버트 라이터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단계 무역합의가 "완전히 이뤄졌다"며 "대중 수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무역에 민감한 광업주 등이 탄력을 받았다.

독일 DAX지수는 경제 지표가 부진하고 폭스바겐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이 제한됐다. 독일의 12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제조업 약세가 서비스업의 성장을 상쇄하면서 4개월 연속 독일 민간 부문 활동이 위축됐음을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장 이전 비용으로 북미 지역 사업이 예상보다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경고한 후 10.6% 폭락했다. 최근 최고경영자가 사임하고 배당을 연기한 툴로우 오일의 주가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장기 신용등급을 하향하면서 10.2% 하락했다. 

런던 장 마감 후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1.1144달러를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6bp(1bp=0.01%포인트) 상승한 -0.272%를 나타냈다.

스톡스600 지수 16일 추이 [차트=인베스팅닷컴]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