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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차관 "내년 상반기 예산 적극 집행"

기사입력 : 2019년12월12일 17:09

최종수정 : 2019년12월13일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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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재정관리점검회의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펴는 정부는 내년에도 상반기에 예산을 적극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정부 예산은 512조3000억원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제17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확장적으로 편성된 (내년) 예산이 실질적인 효과각 나타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적극적인 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윤철 2차관은 이어 "2019년 재정집행 실적 제고에 따른 기저효과 없이 재정의 경기 안정화 기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1분기 재정집행 실적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윤철 2차관은 이날 올해 재정 집행 상황도 점검했다.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중앙재정 집행률은 90.3%다. 같은 기간 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 집행률은 각각 77.1%, 83.3%다. 정부는 올해 중앙재정 97% 이상, 지방재정은 90% 이상, 지방교육재정은 91.5% 이상 집행한다는 목표다.

구윤철 2차관은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불가피한 요소를 제외한 예산 전액을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19.12.12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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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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