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11일 철도공공성 향상을 위해, 제4회 시민참여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의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사회적경제연구소, 복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트레인 수혜계층 확대시행과 방학기간 저소득층 청소년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올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공공성 증진을 위한 주요 활동에 대한 결산보고와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철도 공공성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제4회 시민참여자문단 간담회'[사진=코레일 전남본부] 2019.12.12 jk2340@newspim.com |
4회째를 맞는 간담회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호남권 지역본부(전남‧전북‧광주) 합동 구매상담회 개최, 사회적기업 협력 사업으로 경전선 무인역 쉼터 및 테마역 조성 등 2020년 사회적가치 실현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나눴다.
전남본부는 지난 해 지역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시민참여자문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자문위원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사업‧철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합동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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