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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英ARM과 협력"…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 '빅3' 혁신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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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스마트폰 IP 95% 영국 ARM, 삼성전자와 협업
미래차 '자율주행', 다임러-메르세데스 벤츠와 기술·마케팅 협력
바이오, 스타트업 후보물질 개발하면 대기업 구매‧상품화 추진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성과를 창출하려면 막대한 투자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신산업 분야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의 혁신성장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11일 'BIG 3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을 11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세부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대기업 자본과의 결합을 포함한 분업적 협업 활성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의 기존 사업이 '강소기업 100'과 같이 중기부 공모에 기업이 지원하면, 심사해서 선정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수준을 높이고 경쟁력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라며 "기업이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을 공모 방식이 아닌 전문가와의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2월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BIG 3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전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19.12.11 justice@newspim.com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기업 50개, 바이오헬스 100개, 미래차 100개 등 총 25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기업선정은 중기부 장관이 위원장인 신설 부서 '미래기업지원위원회'와 국내외 민간전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에서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차정훈 실장은 "아직 국회 예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을 통해 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R&D 등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중순 대학과 전문성 있는 기관을 '기업혁신멘토단'으로 지정하고 2월 중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설계단계에서는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인 영국 ARM(암)과 협업해 IP 활용과 접근을 대폭 향상하고, 공정단계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중에는 '중기부·ARM·서울대·벤처기업협회 간 자상한(자발적 상생) 기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차정훈 실장은 "암(ARM)은 사회간접자본(SOC)을 구성하는 시장 공유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회사로, IP 적용 범위가 세계 스마트폰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넓고, 30여 년간 쌓은 안정성도 대단히 높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 설계와 파운더리까지 다 연결해서 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인 완성차 기업인 독일의 다임러와 함께 자율주행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기술·마케팅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EQ 퓨처 전시관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한국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자사의 첫 상품인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 사업을 소개했다. 2019.12.03 dlsgur9757@newspim.com

바이오헬스 분야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후보물질을 대기업이 실용화할 수 있도록 갖출 계획이다. 윤석배 중기부 미래산업전략팀장은 "제약 강국인 스위스는 벤처‧스타트업이 후보물질을 개발하면 대기업이 구매해서 상품화하는 구조"라며 "바이오는 과학 기술이 중심이므로 후보물질을 개발해서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는 것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차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e-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통해 데이터가 원활하게 공급·활용될 수 있는 자율주행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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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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