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보사 사장단 "소비자 신뢰 회복" 결의

기사입력 : 2019년12월10일 10:58

최종수정 : 2019년12월10일 11: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보업계 자율결의...포용적 금융 더욱 강화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24개 생명보험사 사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 신뢰 회복'을 결의했다.

10일 생보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생명보험사 사장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 정책을 위한 자율결의' 대회를 가졌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생보사 사장단, "소비자 신뢰 회복" 결의 2019.12.10 0I087094891@newspim.com

이 자리에서 사장단은 ▲분쟁예방 및 신속·공정한 민원해결 등 소비자권익 보호 강화 ▲소비자 중심의 판매문화 정착 ▲소비자 친화적·혁신적 시장 창출 등 내실경영 지향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자율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신용길 생보협회 회장은 이날 "생명보험업계는 매년 15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 자살예방 등 우리 사회의 어둡고 무거운 문제를 살피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사랑이라는 생명보험의 소중한 가치가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하도록,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포용적 금융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면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면서 "모든 생명보험회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오늘의 결의가 생보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