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문화재청의 허가를 얻어 (재)화랑문화재연구원(원장 오승연)이 발굴조사 중인 경북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구간의 경북 경산시 소월리 유적에서 지난 3일 '사람 얼굴 모양 토기'가 발굴된데 이어 신라시대 토지.조세제도의 단서를 제공하는 목간(木簡)이 추가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발굴현장을 공개한다.[사진=화랑문화재연구원] 2019.12.0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