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말보다는 교통량 감소, 날씨로 정체구간 혼잡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7일 경기북부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눈이 예상되면서 평소 주말보다 교통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정체가 오전 7시부터 8시 사시에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최대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8시부터 9시쯤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참고사진) 2019.09.11 dlsgur9757@newspim.com |
서울 방향으로는 오전 10시부터 11시 정체가 시작왜 오후 6시부터 7시 최대 달하고, 오후 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교통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예상된다.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을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교통 상황은 정체가 잦은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승용차)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21분 △강릉 2시간51분 △양양 1시간53분 △대전 2시간3분 △광주 3시간37분 △목포 4시간4분 △대구 3시간37분 등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3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1분 △대전 1시간46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56분 △대구 3시간30분 등이다.
오후 1시기준으로 서울외곽순환선 구리방향, 판교분기점~성남요금소부근 2km 정체상황이며, 송파~서하남 6km 정체, 계양~송내 6km 정체 구간이다. 일산 방향으로는 시흥~송내 7km 정체, 남양주~상일 6km 정체 상황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선은 서울방향으로 매송~용담터널 구간, 일직분기점부근~금천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목포 방향으로는 금천구간, 순산터널 부근 정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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