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많은 눈이 온다' 는 대설(大雪)인 7일 대구와 경북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가량 높겠으나,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동파와 건강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설(大雪)인 7일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은 어제(6일)보다 2~4도 가량 높겠으나,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어제(6일)보다 바람이 약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하겠다. 2019.12.07 nulcheon@newspim.com |
전날보다는 바람이 약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하겠다.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영하11도, 안동 영하8도, 김천 영하7도, 대구 영하3도, 포항·울진 영하2도 등 영하11도~영하2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9도, 대구 8도, 김천 7도, 안동 6도 등 4~10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경북 서부지역에 오후부터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대구, 경북남부내륙(영천, 경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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