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부사장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서경석 이사장이 참석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장학금 기탁식 모습 [사진=광양시] 2019.12.06 wh7112@newspim.com |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50세대의 중·고등학생 추천대상자에게 오는 13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인재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학금 이외에도 지역 내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한부모 가정 등에 김장김치 70박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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