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9일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와 '공사-자회사 상생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상생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화를 통해, 자회사의 조기 안정 및 원활한 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공식 소통 채널을 마련키로 했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 간 상생협력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19.11.29 jk2340@newspim.com |
또한 상호 협력적 관계조성, 노동조건 및 작업환경 개선, 복지 등 공동이익 증진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연철 부사장은 "공사는 정부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 최초로 자회사 방식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처우개선 및 지속경영 지원에도 노력을 다해 상생 협력과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업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협의회 개최 등 자회사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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