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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따갑고 무릎·손목 욱신욱신…"혹시 나도 난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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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에서 난방 지나치게 할 경우 발생
건물 밖으로 나와 산책하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여름철 과도한 냉방시설로 인해 발병하는 냉방병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겨울철 난방기구로 인해 발생하는 '난방병'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각종 난방기구들을 많이 사용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춥다 보니 아무래도 온종일 창문을 열 일도 없어졌다.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고 공기질도 나빠져 자칫 '난방병'에 걸릴 수 있다.

난방병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이에 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에게 겨울철 난방병의 예방법에 대해 물어봤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 [사진=을지대병원] 2019.12.4 gyun507@newspim.com

◆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욱신욱신…난방병, 밀폐건물 증후군 일종

난방병은 겨울철 과도한 난방과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밀폐된 공간에 난방을 지나치게 할 경우 실내외 온도차에 잘 적응하지 못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주로 두통이며 눈·코·목 등이 건조해져 따갑거나 아프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거나 기억력이 감퇴되며 정신적인 피로감이 생겨 작업능률이 저하되고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심하면 허리나 무릎·손목 등의 관절이 욱신거리고 손발이 붓는 경우도 있다.

사실 난방병은 밀폐건물증후군의 일종이다. 밀폐건물증후군은 환경요인에 의한 병으로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장시간 생활함으로써 생기는 여러 증상을 통칭한다.

특히 요즘처럼 난방으로 창문을 꼭꼭 닫고 히터를 가동시키고 일하는 사무실이 많은 경우 밀폐건물증후군 현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증후군일 경우 대부분 건물 내로 들어가면 증세가 나타나고 밖으로 나오면 괜찮아진다.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난방병의 경우 보통 실외에서 맑은 공기를 쐬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며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사무실·자동차 등 하루 중 8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건강을 위해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 18~20도 실내온도 유지…하루 약 8잔 물 섭취해야

난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가급적 난방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다. 적정실내온도는 18~20도가 적당하다. 적정실내온도가 되면 난방기를 끄고 카디건 같은 겉옷을 입거나 무릎담뇨나 실내화 등 보온용품으로 보온을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부활동을 마치고 실내로 들어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온도를 높일 생각으로 난방기를 강하게 가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급격한 온도차이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춥더라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하루 중 가장 따뜻한 오후에 잠시 난방 기구를 끄고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실내가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고 적정습도(40~60%)를 유지하기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습도 조절을 해주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섭취해 우리 몸에도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환기가 안 되는 실내에서 먼지가 많이 쌓이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청소를 자주 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잠깐씩이라도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실내에서도 틈틈이 가벼운 스트래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난방병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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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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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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