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나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4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24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 A요양병원 입원실에서 불이나 환자와 의료진 2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69명의 인력을 투입해 12분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입원실 내부 10㎡ 등을 태우는 등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기 전기 배선이 끊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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