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허영지가 고 구하라를 애도했다.
허영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밝게 빛나고 있을 언니.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언니. 보고싶다"며 구하라를 추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2019.12.02 alice09@newspim.com |
이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잊지않을게요 항상. 기도할게요"라고 덧붙이며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허영지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앞서 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고인의 자필 추정 메모를 확인했으며,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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