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27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에 광양행의정연대는 지난해부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의원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지난 27일 김성희 의장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광양행의정연대와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사진=광양시의회] 2019.11.29 wh7112@newspim.com |
이를 두고 지난 27일 김성희 의장을 비롯한 백성호 총무위원장, 조현옥 산업건설위원장, 광양행의정연대 박주식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행정 감시기능의 일환인 만큼 감사가 원활히 진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모니터링단(방청객)에 방청시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시행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했는지 살펴보고 문제점과 불합리한 행태에 대해서는 개선요구와 대안을 제시하며,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등을 파악해 이어지는 2020년 예산안 심사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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