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조현탁 PD의 신작 출연을 제안받았다.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9일 뉴스핌에 "염정아가 조현탁 PD의 영화 '세컨드 마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며 "현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염정아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시동'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28 mironj19@newspim.com |
이번 출연이 성사되면 염정아와 조현탁 PD는 세 번째 작품을 함께하게 된다.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마녀보감'(2016)과 'SKY캐슬'(2018)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다.
'세컨드 마더'는 조현탁 PD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동명의 브라질 영화가 원작으로 매사에 부딪히는 엄마와 딸이 같이 살면서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SKY 캐슬'을 만든 필름몬스터와 드라마하우스가 제작하며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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