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부르면 바로 오는 '온다 택시' 출시

기사입력 : 2019년11월27일 10:53

최종수정 : 2019년11월27일 10:53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티머니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오는 28일 '온다 택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택시의 새로운 물결, 부르면 반드시 온다'라는 의미를 담은 온다택시는 양 택시 조합이 주도해 기사 모집부터 콜 앱 서비스 운영까지 직접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티머니는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오는 28일 '온다 택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진=티머니] 2019.11.27 clean@newspim.com

이를 위해 티머니는 양 택시 조합과 정식 출시일인 28일에 맞춰 ▲ 업무협약 체결 ▲온다택시 기사 모집 ▲온다택시 서비스 교육 ▲온다택시 CBT(Closed Beta Test)을 실시했다.

특히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도입해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 승객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 가장 특징이다. 서울택시에 설치돼 있는 카드결제단말기를 통해 콜 배차도 쉽게 이뤄지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승객이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할 경우 인공지능(AI) 자동배차를 통해 승객 근처(1km이내)의 택시에 대한 자동배차가 실시된다.

당초 기사 모집 목표치였던 4000명도 조기에 달성했다고 티머니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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