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웰니스 관광 도시 부문 영예 안아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웰니스 관광 도시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군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미식 투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지역 자원인 녹차와 해수를 이용한 '율포해수녹차센터'개장 , 체험형 관광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실시, 놀이숲이라는 별명이 붙은 '제암산 자연 휴양림'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산과 바다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시하고 있다.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사진=보성군] 2019.11.25 jk2340@newspim.com |
또 지난 4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웰니스 보성 선포식'을 갖고,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차마시기 플래시몹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웰니스 관광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보성군에서 웰니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차문화공원 △율포해수녹차센터·율포솔밭해수욕장·율포오토캠핑장 △제암산자연휴양림·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윤제림 △장도(섬) 등 5곳이다.
또한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11일 전남에서 유일하게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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