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한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안동시가 대중교통 기사들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갖고 교통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은 안동시외버스터미널. 2019.11.24. lm8008@newspim.com |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943명(시내버스 230명, 택시 713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택시와 관련된 시민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친절 인증제 일부 과정으로, 하루 평균 5건 이상 접수되는 시내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친절 인증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친절기사 30명을 선정해 인증패·표창 수여,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친절 교육이 단순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실천을 통한 친절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내버스·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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