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22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용머리초등학교 미르누리 축제 행사에 맞춰 한국119소년단원들과 함께 교내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 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지난 1963년 창단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22일'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용머리초등학교 미르누리 축제 행사에 맞춰 한국119소년단원들과 함께 교내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 등 체험교육을 진행했다.[사진=안성소방서] 2019.11.22 lsg0025@newspim.com |
현재 안성시에는 4개 소년단(용머리초교·만정초교·대덕초교·참마을어린이집) 109명으로 구성돼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머리초등학교 단원 26명은 화재예방 캠페인 및 1인 릴레이 캠페인, 불나면 대피먼저, 119를 구비합시다,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홍보 행사를 주도적으로 실시했다.
박세훈 지도교사는 "119소년단은 장래 직업을 소방관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 심폐소생술과 소방안전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서 동료 학생들을 많이 가르쳐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귀용 서장은 "119소년단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습관을 기르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까지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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