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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연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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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양극화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

[편집자] 민선7기 1년을 되돌아 보고 마무리하는 시점에 '전남 완도군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우철 군수와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미치는 해양치유산업의 미래와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에 따른 시너지효과 등 지역발전과 미래비전에 대한 로드맵을 정리해봅니다. 어려운 '농·수·축산'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해답을 들어보는 시간도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가졌습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에 반영된 '해양치유산업'을 완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 산업으로 삼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완도의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18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 군수는 지난 15일 뉴스핌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완도군은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붉가시, 동백,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난대 산림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만큼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가 선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15 yb2580@newspim.com

​- 완도군의 난대림 조성사업이 적격지로 평가받고 있는데 완도만의 강점은.

▲국립난대수목원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 거제와 완도는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거제는 새롭게 조성을 하겠다는 의미고, 완도는 일반 난대림이 아닌 상록 난대림입니다. 이처럼 사계절이 푸른 나무로 구성된 곳은 완도가 국내에서 유일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수목원입니다.

게다가 수종도 아주 독특하게 붉가시나무,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한다는 나무가 붉가시나무라고 하거든요. 여기다가 동백에다가 구실잣밤, 약재로 쓰이는 황칠과 후박, 생달, 이런 약초 자원이 완도군에 매우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완도군 256개 섬 전역에 깔려있는 맥반석이 바닷물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생명 활성 촉매 역할을 해서 안전하고 맛과 양이 우수한 수확물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병행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완도뿐입니다.

국립수목원을 조성함에 있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완도는 이미 산림이 조성돼 있기 때문에 몇 가지만 더 해주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갈 수있다고 봅니다. 조성되면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병행해서 갈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도립으로 있다 보니 천혜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었지만 예산 때문에 관리가 미흡했습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수목원 상공에서 본 수목원 전경.[사진=완도군] 2019.11.15 yb2580@newspim.com

국립난대수목원이 유치되면 국가 예산이 1800억원 정도가 투입되는데 보전과 관리 등 일정 분야에 시설을 갖춰 낸다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드시 완도로 확정되도록 정부의 협조를 기대하면서 '정치적인 발상'이 아닌 효율성을 따져보고 '공적인 투자의 개념'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 국립난대수목원이 완도에 유치되면 지역민들에게는 어떠한 이익이 있을 것으로 보는지.

▲요즘에 관광 트렌드는 예전처럼 북적북적한 곳을 가지 않고 가족끼리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외국으로 휴가를 갑니다. 국내에서도 조용한 곳을 찾아 나서고 있지요. 그렇기에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되면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함께할 수 있는 완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또 관광객들이 수목원만 보고 돌아가지 않도록 완도타워, 장보고 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볼 수 있는 패키지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건립 시기 등 향후 계획은.

▲해양치유산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를 2021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기후지수 개발, 정밀의료 개념을 적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해양바이오연구단지 등에 대해서도 예산이 확보된 상태이고 2021년이면 모든 것이 준공됩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우철 군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완도군 현황도를 보며 해양치유 사업성과와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지영봉 기자] 2019.11.15 yb2580@newspim.com

아울러 2030년까지 공공 및 민자 유치를 통한 해양치유센터, 공공병원, 해양관리자원센터, 해양치유공원, 마리나 시설 등 공공사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민자 유치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미국 LA 상공회의소와 1000만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명사십리 일원 18만4000㎡ 부지에 약 800억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해 레지던스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양치유는 체류 기간이 짧은 관광 목적과는 달리 치유와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체류 일정이 보통 3일에서 15일 이상 머무를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거용 숙박 시설을 위한 민간 투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완도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나라 경제가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수산물의 소비량이 20% 감소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태풍 피해, 수온 상승, 침수 피해, 적조 등으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수산업의 대안이 해양치유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타워에서 내려다 본 완도군 완도읍 전경 [사진=지영봉 기자] 2019.11.15 yb2580@newspim.com

해양치유산업을 활성화시켜 100만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면 완도는 그야말로 살기 좋은 해양 도시로 탈바꿈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자급자족하면서 완도산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게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농·수·축산인들도 함께 수익을 올리면서 양극화가 심한 농어촌이 공생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군정에 협조를 많이 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립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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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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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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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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