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일 개관한 강원 동해시 주민 복합문화공간 '망상해뜰책뜰'에서 본격적인 문화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 바닷가 도서관.[사진=동해시청] 2019.11.13 onemoregive@newspim.com |
13일 시에 따르면 옛 고래화석박물관을 해뜰 카페, 세미나실, 바닷가 도서관, 야외 놀이터 등으로 재탄생시킨 '망상해뜰책뜰'은 커뮤니티 공간(50명 수용 가능, 빔 프로젝트·음향시설 구비)과 세미나실(20명 수용 가능, 빔 프로젝트·화이트보드 구비) 등을 마련해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읽어주기 ▲청춘일기 등이 있으며 유·아동이 즐길 수 있는 ▲젤프레스(젤과 뽁뽁이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 ▲스탬프 아트 ▲누름꽃 카드 만들기 ▲팝아트 등이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지역주민들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
시 관계자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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