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은 11일 '2019년 LPG 1t 화물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난 9월에 이어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사진=의성군] |
이 사업은 노후 경유 차량 지원 사업에 신청한 개인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LPG 1t 화물차를 살 때 정액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기초 생활 수급 대상자, 차상위 계층, 국가 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 지원되고 기존 조기폐차 차량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하며, 오는 15일까지 신청받아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조기폐차, LPG 화물차 지원사업 외에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 대기측정망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개선 사업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