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립광주박물관…15일까지 누리집 통해 신청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1일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제4회 청문청답(靑問廳答)'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청문청답은 지난해부터 전국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산림일자리 정책과 전망·실제 사례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9월 진주에서 열렸던 제3회 청문청답 현장 [사진=산림청] |
이번 행사는 △김재현 산림청장의 산림일자리 토크콘서트 △취업 트렌드 특강 △선배들과의 대화 △1:1 취·창업 컨설팅 등 을 진행한다.
'청문청답'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해야 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과 관련된 매력적인 일자리가 늘고 있어 청년들의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취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