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절기상 '입동'인 8일은 전국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9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중부내륙, 일부 경상내륙에도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3.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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