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전 경북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와의 오픈 토크 허심탄會' 간담회서 이희진 군수가 지난 태풍 '미탁' 강습 당시 축산면 청년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작은 조직체를 구성하고 노약자들을 대피시키고 응급복구에 나선 사례를 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 이 군수는 태풍 강습 당시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일 첫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간담회는 태풍 복구계획, 영해장터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 지정,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운항, 2020년도 국비 예산 확보 계획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과 질문,답변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9.11.6.[사진=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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